이시영 결혼 8년만에 이혼 파경, 마지막 sns남긴글, 남편 조승현은 누구?

배우 이시영, 결혼 8년 만에 파경

이혼 소식과 공식 입장

배우 이시영(43)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사안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이시영 웨딩포토 사진

결혼과 가족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조모(52)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습니다. 결혼 이후 SNS를 통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최근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시영 SNS 캡쳐 사진

SNS 속 의미심장한 글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같은 날, 이시영은 SNS에 “노을 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패션위크 참석차 방문한 파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시영 남편 조승현 대표 사진

이시영 이혼 소식에 관심 집중… 남편 조승현 대표는 누구?

요식업계 성공한 사업가

배우 이시영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편 조승현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승현 대표는 유명 막창 프랜차이즈 ‘팔자막창’과 소고기 전문점 ‘영천영화’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리틀 백종원’으로 불린 요식업계의 큰손입니다.

연예인들도 운영한 인기 브랜드

‘팔자막창’은 가수 하하, 김창열, 리쌍 등이 운영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또한, 조 대표가 운영하는 청담동의 고깃집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요미식회’,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시영과의 사업 협업

조승현 대표는 이시영의 이름을 따 ‘샐러드영’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사업적으로도 협력하며 부부로서 함께해왔지만, 결국 8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연예계 속 이혼 소식

최근 연예계에서는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여러 스타 커플들의 결별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음-이영돈, 가수 최민환-율희, 방송인 최동석-박지윤 부부도 갑작스러운 파경을 맞은 바 있습니다.

이시영은 연예계 데뷔 후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복싱 선수로도 활약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